이것은1 이것은 - 박상순 [2020 시필사. 83일 차] 이것은 - 박상순 이것은 감옥입니다. 세상의 경계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것은 도망자입니다. 영원으로 달아나서 여기에 미래를 남깁니다. 이것은 지옥입니다. 늘 헛것인, 환영이지만 내 가슴을 찌르는 뾰족한 가시입니다. 이것은 절벽입니다. 떨어지면 끝이어서 날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당신입니다. 당신이 침묵할 때 몸속에서 자라나는 거대한 식물입니다. 나의, 이것은. #이것은 #박상순 #시필사 #펜글씨 #손글씨 #닙펜 #딥펜 #매일프로젝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2020.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