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몰라도 프로 수준 음악 만든다" 현직 프로듀서의 AI 작곡 비법 공개

< "악보 몰라도 프로 수준 음악 만든다"… 현직 프로듀서의 AI 작곡 비법 공개 >

- 25년 경력 박지은 프로듀서, 입문부터 음원 유통까지 실전 노하우 전수
- "케이팝·유튜브 BGM·광고음악 제작, 이제 누구나 가능하다"

 

AI 기술이 음악 창작의 문턱을 낮추면서, 누구나 작곡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5년 경력의 현직 음악 프로듀서가 AI 음악 제작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온라인 강의가 화제다.

숨뮤직 대표이자 기타리스트 박지은(MyMars) 강사는 11월부터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 온라인 강의를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오프라인 워크숍서 검증된 커리큘럼, 온라인으로 확장

박지은(MyMars) 강사는 그간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 'AI와 함께하는 작곡 워크숍', 'AI 작곡의 세계', 'AI로 나만의 음악 작곡하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수강 희망자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이번에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문을 열게 됐다.

입문반은 11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심화반은 11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각각 시작된다.

두 과정 모두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입문반은 회당 70분, 심화반은 90분씩 진행된다.

 

- 입문반, "Suno·Udio 활용해 나만의 음악 만들기"

입문반 커리큘럼은 AI 음악의 기초부터 실전 활용까지 단계별 학습에 초점을 맞췄다.

1주 차에는 전통 작곡과 AI 작곡의 차이점, 컴퓨터 음악의 역사를 배우고 Suno 등 주요 플랫폼 사용법을 익힌다.

2주 차부터는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된다. 필수 음악 용어와 곡 구조를 학습하고, 장르별 특징을 파악해 원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만드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운다.

3주 차에는 ChatGPT, Gemini 같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가사 작성법도 다룬다.

4주 차에는 영화, 게임,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필요한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AI로 제작하는 실전 기법을 전수한다. Soundraw, Mixaudio 등의 도구를 활용해 저작권 걱정 없는 음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입문반 수강료는 15만 원이며, 오픈 기념으로 25% 할인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 신청 링크 (입문반) https://smartstore.naver.com/soummusic/products/12550918878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 : 숨뮤직

 

- 심화반, "음원 유통부터 수익화까지 비즈니스 전략 제시"

 

심화반은 AI 음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수익화까지 연결하는 고급 과정이다. Suno Pro 이상의 유료 계정과 모니터용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준비해야 한다.

1주 차에는 Suno의 무료·유료 버전 차이를 분석하고, Replace Section, Extend, Crop 같은 고급 편집 기능을 마스터한다.

2주 차에는 오디오 업로드를 통한 편곡, Make Persona, Remaster 같은 세부 기능과 프로 수준의 프롬프트 설계법을 배운다.

3주 차에는 Suno Studio, Moises를 활용한 스템 분리 기술로 트랙별 믹싱을 진행하고, BandLab, LANDR 같은 도구로 프로페셔널한 마스터링까지 완성한다. 단순히 AI가 생성한 음악이 아닌, 음질과 완성도 면에서 프로 수준에 근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4주 차에는 음악 저작권의 모든 것과 AI 창작물의 상업적 활용 가이드라인을 다룬다. Spotify, Apple Music 등 주요 음원 플랫폼 등록 전략, 마케팅과 브랜딩 방법까지 실전 비즈니스 로드맵을 제시한다.

심화반 수강료는 18만 원으로, 역시 오픈 기념 25% 할인가가 적용된다.

* 신청 링크 (심화반) https://smartstore.naver.com/soummusic/products/12551466316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 : 숨뮤직

 

- "실시간 소통·녹화본·커뮤니티" 3박자 갖춘 학습 환경

강의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매 회차 녹화본이 제공돼 복습이 가능하다.

강의 하루 전에 PDF 강의안과 접속 링크가 전달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수시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박지은(MyMars) 강사는 "강의가 끝난 후에도 오픈채팅방에서 AI 음악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팁을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며 "혼자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취미에서 부업·커리어까지"… 수강생 만족도 높아

오프라인 워크숍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수강생은 "작곡을 전혀 몰랐는데 워크숍에 참가한 후 유튜브 채널용 오프닝 음악을 직접 만들었다"며 "저작권 문제없이 쓸 수 있는 음원을 계속 제작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심화반을 통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만드는 방법까지 배워서, AI 아티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까지 연결되는 게 큰 차별점"이라고 평가했다.

박지은(MyMars) 강사는 "AI 음악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며 "기술은 AI가 담당하고, 사람은 감성과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새로운 음악 창작의 시대가 왔다"라고 강조했다.

강의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숨뮤직에서 할 수 있으며, 강의 시작 하루 전까지 100% 환불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뉴스인(Newsin) 정지영 기자

 

 

https://www.news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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