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한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제작하고 있는 음반의 후반 작업이 막바지로 향해가고, 통영에서의 작은 공연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4월에는 블로그도 다시 시작해야지.
오늘을 기록하고 싶어서 남긴다.
말도 안 되는 일이 어떻게 이렇게 불쑥 생겨날까 괴로워하다 정신 차려보면, 더욱더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그렇게 살아왔다.
물론 다 나의 선택이다.
예감인 줄 알았는데 미련이었다.
또다시 장이 바뀐다. 아니 막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미셸우엘벡 #소립자 #오늘의문장 #손글씨 #마이마르스 #나의화성 #my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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