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운동할 때 앱이나 워치를 사용하면 시간, 거리, 페이스, 소모한 칼로리 등을 알려준다.
러닝에서는 페이스(pace)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면 페이스가 도대체 뭘까?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여 대회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보조자인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의 그 페이스를 말하는데, 쉽게 말해 1km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예를 들어 페이스가 7분 30초라고 한다면 1km(우리나라는 mile이 아닌 km를 단위로 써서 킬로미터로 사용하지만 보통 앱의 설정에서 바꿀 수 있다)를 7분 30초에 이동하는 속도를 뜻한다.
런데이 앱에서는 빨리 뛰는 것보다 오래 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달리면서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천천히 뛰라고 말한다. 천천히 뛰라는 것은 페이스를 낮추라는 말이다.
그런데 얼마큼 천천히 뛰어야 하는 걸까?
폭풍 검색을 해보았으나 딱히 답을 못 찾았다.
대략 8~9 페이스는 좀 느린 것 같고, 6~7 페이스 정도가 초중급에게 맞는 속도인 듯...
그렇다면 또 저 속도로 달리는 것은 어느 정도인가?
https://youtu.be/J9wL_fv7z_o?si=9DPl5pHJefF35TF1
흠, 초보자가 본인의 페이스를 감지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검색하다가 갤럭시워치의 이런 기능을 찾았다!
별의별 데이터를 다 알려주는군.
런데이 앱의 30분 달리기 코스를 마치면 갤워치 코치와 함께 해봐야겠다.
https://blog.naver.com/sechang538/222521297309
일단 당분간은 페이스 7분 선을 유지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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