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MyMars) 2023. 1. 28. 20:34
[너에게 들려주는 시. 80]
 
 

 

생각해 보면 내가 손을 놓으려 할 때마다 줄을 다시 잡아당긴 건 너였어.

끊어지지 않을 만큼만 꼭 잡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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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김, 끌림 - 엄하경

[2020 시필사. 181일 차] 당김, 끌림 - 엄하경 당김을 끌림이라고 읽는다 줄다리기를 하면서 줄이 끊어지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마주 서서 당기는 것은 서로에게 다가가는 일이다 함께 맞잡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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