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승객 - 베르톨트 브레히트
박지은(MyMars)
2021. 12. 15. 19:24
[너에게 들려주는 시. 15]
너무 운전에만 몰두하지 말라는 너의 글을 보고 깨달았다.
나는 왜 눈가리개 한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을까?
언제나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배려란 내가 해주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조용히 살피지를 못하고 맨날 뛰어다니니 망하지.
승객을 생각하며 운전하는 법을, 나는 배울 수 있을까?

승객 - 베르톨트 브레히트
[2020 시필사. 119일 차] 승객 - 베르톨트 브레히트 수년 전에 내가 운전을 배울 때 선생님은 담배를 피우라고 명령했다 교통이 혼잡스럽거나 급커브를 돌 때 담뱃불이 꺼지면 선생님은 나를
knockonrecords.kr
#승객 #베르톨트브레히트 #나살아남았지 #너에게들려주는시 #poetrytoyou #시 #시낭독 #시낭송 #낭독일기 #시필사 #손글씨 #만년필 #펜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시한편 #매일프로젝트 #유캔두 #일단백챌린지 #카카오임펙트 #프로젝트100 #마이마르스 #mymars #나의화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