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MyMars) 2021. 6. 9. 19:48

데드 라인 전날 기분이 좋다니 놀랍지 않은가?

우리 보컬 샘 진짜 다시 한번 또 느끼지만, 최고 최고!!

어우 든든해~

두 곡 다 잘 나올 거 같다.

 

골목길 산책하다 정신 차려보니 숲에 있고,

벌레에게 발목 헌납하고,

위염은 진즉 도졌고,

잠을 못 자서 눈알이 빠질 것 같고,

금연이 깨질 뻔한 숱한 고비를 넘기고 있지만,

모레면 종강이라니!

아, 그래서 기분이 좋구나 ㅋㅋㅋ

 

걸으며 근 1년간 만들어 온 데모들을 쭉 들으며 오는데...

빨리 자유로워져서 그동안 밀려왔던 작업들 풀어내야지.

비록 내가 노래를 잘 못해도 나에겐 멜로다인 스튜디오가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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