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길/AI × Music

리퓨전(Riffusion), AI 음악 에이전트 ‘Producer.ai’로 리브랜딩

박지은(MyMars) 2025. 8. 10. 18:48
 

 

https://www.producer.ai/

 

AI 음악 생성 플랫폼 리퓨전(Riffusion)이 ‘프로듀서.ai(Producer.ai)’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전면 개편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브랜드 변경이 아니라, 기술 구조와 제작 방식 전반을 재설계한 것이다.

 

리퓨젼은 스펙트로그램 기반 이미지 생성 방식을 음악에 적용해 주목받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2024년에는 Fuzz 1.0 모델을 공개하며 텍스트·오디오 결합형 생성 방식을 상용화했고,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FUZZ-2.0 기반의 새로운 엔진이 도입됐다.

 

'에이전트(Agent)' AI의 등장

 

Producer.ai는 스스로 환경을 인지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를 지향한다. 이는 단순히 텍스트 프롬프트에 맞춰 음악을 만들어주는 기존의 AI와는 차이가 있다.

마치 실제 프로듀서와 대화하듯, "창의적인 협업자(Creative collaborator)"로서 음악의 구조, 악기 구성, 감정 표현 등을 함께 고민하고 다듬는 "대화형 워크플로우(Conversational workflow)"를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Starter Flows'

 

Producer.ai는 사용자가 여러 단계의 프롬프트를 조합하고 저장하여 나만의 음악 생성 명령을 만들 수 있는 'Starter Flows'라는 기능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ambientMeditation"이라는 명령어를 저장해 두면, "잔잔한 물소리를 추가해서 명상에 도움 되는 음악을 만들어줘"와 같은 복잡한 프롬프트가 한 번에 실행되는 식다.

이는 사용자에게 훨씬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창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각적 요소 강화

 

특정 음악에 어울리는 시각 효과(Visualizer)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프롬프트에 이미지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Ocean of Calm"이라는 곡을 만들면 바다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라이저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Studio Mode’

 

스튜디오 모드에서는 섹션별 음악 생성, 편집, 시퀀싱이 가능하다.
BPM·키·장르를 지정하는 템플릿 기능이 추가돼, 프롬프트만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구조적 일관성을 확보했다.
오디오 업로드 기반 생성 기능도 유지돼, 리믹스와 변형 작업에 강점을 이어간다.

 

https://tech.yahoo.com/ai/articles/hello-producer-ai-latest-dimension-184648960.html

 

Say Hello to Producer.ai: The Latest Dimension of AI Song Creation

The team at Producer.ai believes there’s a musician in all of us—we just need a producer to help us realize it. Made by the people that created Riffusion, one of the first ever generative AI music models, Producer.ai is a totally new way to make, craft

tech.yahoo.com

 

Producer.ai는 창작 실험 중심의 도구에서, 유튜브·게임·광고·팟캐스트 제작자까지 포함하는 ‘프로듀서 지향형 플랫폼’으로의 이동을 추구하고 있다.

Suno나 Udio와 달리, 곡 전체의 편집·구성을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다만 전환 과정에서 부정적 반응도 나왔다.
레딧(Reddit) 등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라이브러리 손상, 트랙 재생 불가, 인터페이스 변화로 인한 작업 흐름 차질이 보고됐다. 이전 사용자들의 데이터 이전 절차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변화를 “실험 단계의 AI 음악 생성기가 실제 프로덕션 환경으로 진입하는 신호”로 본다.
전문가들은 기능 확장이 제작 효율을 높일 수 있지만, 기존 창작물 보존과 사용자 경험 관리가 브랜드 신뢰를 좌우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Producer.ai의 등장은 AI 음악 생성 기술이 단순한 '텍스트-투-뮤직' 단계를 넘어, 창작자와 소통하는 '에이전트'의 역할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탄이다.

아직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진정한 창작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AI 음악이 궁금하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박지은 강사의 AI 음악 오픈채팅방에서는 워크숍 소식과 강의안, AI 음악에 대한 최신 트렌드부터 실전 꿀팁까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됩니다.
워크숍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지는 이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자유롭게 질문해 보세요.
지금 바로 참여하시면 AI 음악의 흐름을 가장 빠르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lDlkcsh

 

누구나 할 수 있는, AI 음악 만들기

#AI #AI음악 #AI작곡 #AI작사 #AI사운드 #AI창작 #AI송라이팅 #AI음악만들기 #인공지능음악 #AImusic #AI워크숍 #AI강의 #AI배우기 #Suno #수노 #강사박지은 #마이마르스 #mymars

open.kakao.com

 

#Producerai #프로듀서에이아이 #Riffusion #리퓨전 #음악생성AI #Suno #Udio #AI음악툴 #AI음악플랫폼 #AI음악만들기 #AI음악창작 #AI작곡 #AI작사 #AI음악 #AI사운드 #AI창작 #AI음악제작 #인공지능음악 #AImusic  #AI워크숍 #AI특강 #강사박지은 #마이마르스 #mymars #마르스코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