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길/오늘의 마음
오 사랑, 가을
박지은(MyMars)
2024. 12. 3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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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울지 않고 노래하는 법을 배우진 못했지만,
니가 틔운 싹을 보렴, 내 사랑.
이토록 변하지 않는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그저 그대 곁에서 잠들고 싶소.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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