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길/오늘의 마음
겨울 햇살이 눈부셨던 날
박지은(MyMars)
2024. 12. 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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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이 눈부셨던 날.
각지고 직선인 나를 둥글고 말랑말랑하게 심지어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너.
그래서 너를 놓을 수 없어.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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