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박지은(MyMars)
2022. 1. 9. 03:23
[너에게 들려주는 시. 30]
너는 물음표로 느낌표로 쉼표로 마침표로
내 모든 생각 사이사이에 들어있다.
난 그렇게 태연할 수 없어.
난 괜찮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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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2021 시필사. 74일 차] 푸른 멍이 흰 잠이 되기까지 - 박연준 날이 무디어진 칼 등이 굽은 파초라고 생각한다 지나갔다 무언가 거대한, 파도가 지나갔나? 솜털 하나하나 흰 숲이 되었다 문장을 끝
knockonrecord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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