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박지은(MyMars)
2021. 12. 19. 03:17
[너에게 들려주는 시. 19]
아래 구절이 너무 좋아서 필사한 종이를 작업실 벽에 붙여놓았다.
밤샘 작업을 할 때마다 되뇌었다.
'너는 혼자이지만 신들과 함께할 것이고,
밤은 불처럼 타오를 것이다.'
모든 일은 끝이 있는 법.
끝까지 가봐야만 알 수 있다.
그게 끝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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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2021 시필사. 75일 차]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무엇인가를 시도할 계획이라면 끝까지 가라. 그렇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만약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 이것은 여자친구와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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