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필사 & 시낭독/너에게 들려주는 시
무화과 숲 - 황인찬
박지은(MyMars)
2021. 12. 16. 03:05
[너에게 들려주는 시. 16]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
너를 사랑해도 되는 꿈.
너와 아침을 먹고 저녁을 먹는 꿈.
눈을 감는다고 꿈을 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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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숲 - 황인찬
[2021 시필사. 10일 차] 무화과 숲 - 황인찬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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