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MyMars) 2021. 7. 20. 00:43

[2021 시필사. 182일 차]

새로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새로운길 #윤동주 #시필사 #닙펜 #딥펜 #펜글씨 #손글씨 #매일시쓰기 #1일1시 #하루에시한편 #이른아침을먹던여름 #thatsummerwithyou

반응형